천문학이란

천문학이란?

천문학! 글자그대로 해석해보면 하늘의 문자에 대한 학문이란 뜻이죠. 

이렇게 해석해보고 나니 뭔가 환상적인 기분이 드는 저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천문학(天文學, astronomy)이란 별이나 행성, 혜성, 은하와 같은 천체와, 지구 대기의 바깥쪽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그렇다면 저 항목들을 연구해서 혹은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할까요?

 

예를 들면 별의 나이나 행성의 나이,변화 등을 측정 추측하여 우주의 시작 및 진화를 연구하여 오래 전의 이야기를 파헤칠 수도 있고,  천체의 운동을 연구하여 작게 봐서는 혹은 예를 들기 힘든 물리, 화학, 기상, 진화 등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기도 하죠.

그럼 이 천문학은 언제 부터 사람들이 관심갖게 된 것일까요?

천문학은 사람들이 하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일찍 발달할 수 밖에 없던 학문 중의 하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하늘 위만 쳐다보면 아름다운 빛들과 수많은 것들이 낮과 다르게 빛춰주고 있으며 불이 발명되기 전이나 되고 나서도 어둠 속에 할 만 것은 그것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사시대의 여러 문명들은 피라미드, 스톤헨지 같은 천문학적 유물들을 남겼으며, 바빌론, 그리스, 중국, 인도, 이란, 마야문명 같은 동서양의 초기 문명들은 밤하늘에 관한 많은 관측기록을 남겼습니다.

후에 망원경이 발명됨으로써 천문학은 현대 과학으로 발전을 하였는데 과거에는 천문학이 측성학, 역법, 천체 항법, 점성술등 별에 관한 수많은 분야들을 포함했었는데, 현대의 천문학은 보통 천체물리학(astrophysics)을 의미하게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 천문학 분야는 관측 분야와 이론 분야로 크게 나뉘었다. 관측 천문학은, 천체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를 물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며, 이론 천문학은 천체와 천문학적 현상들을 컴퓨터나 해석적인(analytical) 방법으로 설명하는 모형을 세우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분야는 상호 보완적이며, 이론 천문학은 관측 결과를 설명하는 틀을 제공하고, 관측 천문학은 이론 결과를 확증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천문학은 여러 자연과학 분야 중 아마추어들의 공헌이 아직도 큰 분야 중의 하나이다.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은 특히 혜성·소행성·초신성 같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현상(transient phenomena)들을 발견하고 관측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는 넓고 별은 많으며 한 곳에서 관측할 수 있는 양이나 시간은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이렇게 넓은 우주를 탐험하며 천문학에 공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로망이 있고 아름다운 별들을 구경하러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